아워홈, 메뉴시연회 열어 주요 간소화 식재 소개
간소화 식재 통해 실제 조리해보고 시식도 마쳐
간소화 식재 통해 실제 조리해보고 시식도 마쳐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간소화 식재 상품을 내세워 식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급·외식업계 인력난과 식당 운영 효율화 트렌드에 따라 반조리, 전처리 식재, 소스·양념 등 조리과정을 단순화하고 시간도 절감할 수 있는 간소화 식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아워홈은 6월부터 매월 ‘간소화 식재 활용 정기 메뉴시연회’를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13일 첫 번째 메뉴시연회를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 내 쿠킹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이날 아워홈은 참여 거래처 30곳을 대상으로 간소화 식재 및 메뉴 소개, 조리 시연과 시식회, 물류센터 투어 등을 진행했다.
아워홈은 이날 여름철 인기 메뉴부터 프리미엄 급식메뉴와 함께 독자 기술로 개발한 향미소스 30여 종을 선보였다. 메뉴 시연에는 아워홈 셰프가 연회 메뉴를 조리해 선보였다. 또 고객이 직접 간소화 식재를 활용해 누룽지 삼계탕, 콩국수 등 ‘10분 완료 간단메뉴’를 조리하고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성호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간소화 식재를 사용하면 인건비와 조리 시간 절감 등 운영 효율뿐만 아니라 맛의 균일화, 음식물쓰레기 감소 등 효과도 크다”며 “앞으로도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간소화 식재 상품을 개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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