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특화상품 판매전 열린다
어촌특화상품 판매전 열린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07.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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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어촌특화상품 소비 활성화 행사’ 개최
반건조 우럭, 전복장 등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가 13일 10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청사(5동 일원)에서 ‘어촌특화상품 소비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여수시 화태어촌계의 ‘자숙돌문어’

해수부는 어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어촌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상품 개발 및 판매, 각종 소비 활성화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촌계의 수산물과 가공상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과 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직접 상품을 설명하고, 요리법도 소개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여수시 화태어촌계의 ‘반건조 우럭’과 ‘자숙돌문어’, 진도군 신기어촌계의 ‘활전복’, 해남군 송호어촌계의 ‘전복장’, 고흥군 신평어촌계의 ‘마음미역’·‘사각사각다시마‘, 해남군 임하어촌계의 ’바다김그대로김국‘, 장흥군 수문어촌계의 ’키조개 통관자 스낵‘ 등을 판매한다.

조승환 장관은 “이번 행사는 각 지역 대표 수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상품들을 알릴 수 있는 자리로, 어촌특화상품을 비롯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어촌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라인에서도 신선하고 맛 좋은 지역특화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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