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산물 먹고 ‘금빛 사냥’에 나선다
우리 수산물 먹고 ‘금빛 사냥’에 나선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08.07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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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국가대표선수촌 ‘우리 수산물 전달행사’ 참석
조승환 장관 “수산물 보양식 드시고 선전해주길” 응원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가 지난 4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우리 수산물 전달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50일 전을 기념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이 지난 4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우리 수산물 전달행사’에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배식을 하는 모습.

이날 함께 한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을 비롯해 선수촌을 찾은 선수 가족들에게 전복·낙지 삼계탕, 장어 양념구이와 전복 버터구이 등 수산물 보양식을 직접 배식했다.

이 자리에서는 수협중앙회 지난해 8월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무료로 제공한 국산 민물장어를 보양 특식으로 매년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조 장관은 “무더운 여름 고된 훈련으로 지쳤을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전한 국산 보양 수산물로 기력이 보충되기를 바란다”며 “50일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인생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어주시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더위로 지친 국민들께도 국가대표 선수들처럼 전복·장어 등 맛 좋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드시고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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