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영양(교)사 및 급식업체 대상 설문조사 실시
오는 9월 1일까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통해 설문 접수
오는 9월 1일까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통해 설문 접수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은 급식운영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영양(교)사 및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식자재 구매계약·납품 과정에서 빚어질 수 있는 오해를 줄이고 학교와 급식업체 간의 원활한 급식운영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실시된다.
설문은 오는 9월 1일까지로 대전지역 학교급식 납품업체 대표자 298명, 영양(교)사 320명이 대상이다. 설문 내용은 급식계약 및 납품과정관련 총 8개 문항으로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설문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은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급식 운영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석중 대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와 업체간 소통창구를 마련해 신뢰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며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급식에 대한 이해도와 청렴도를 높여 급식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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