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한국계 유통기업’...K-푸드 수출확대 기여
2006년 현지 진출... 150개 국산 식재료 전문매장 운영
2006년 현지 진출... 150개 국산 식재료 전문매장 운영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은 지난 12일 서울 aT센터에서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베트남 최대 한국계 유통기업인 K&K글로벌 고상구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한국 농수산식품의 베트남 수출액은 8억 7950만 달러로 신남방 국가 가운데 1위”라며 “앞으로도 신남방 핵심 국가인 베트남에서 김치를 포함한 K-푸드 붐 확산에 적극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K&K글로벌은 2006년 고상구 회장이 하노이에 설립한 한국식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베트남 전역에 150여개의 한국 식재료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베트남 100대 브랜드, 베트남 성장 가능 우수 브랜드 톱 50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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