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센터, 2023년 특화사업 낙농 체험 실시
우유 등 편식 막고, 유제품 섭취의 중요성 교육
우유 등 편식 막고, 유제품 섭취의 중요성 교육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양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진아, 이하 양천구센터)는 지난 2일과 9일 관내 어린이급식소 영·유아와 학부모 총 40가정을 대상으로 고양낙농치즈체험장에서 2023년 특화사업 ‘다시 돌아온 왓 이즈 우유’ 낙농 체험을 실시했다.
양천구센터가 마련한 이번 특화사업은 체험을 통해 우유 등 유제품에 대한 편식을 막고, 성장에 필요한 유제품 섭취의 중요성 교육을 통해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화사업 다시 돌아온 왓 이즈 우유는 총 4차로 기획해 1차는 관내 일반회원 어린이급식소에 교육 영상을 제공했다. 그리고 2·3차는 부모님과 아이가 우유 제조과정을 알아보고 피자와 치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유제품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마지막 4차는 가족과 함께 낙농 체험한 사진을 양천구센터가 금상·은상·동상·장려상으로 심사·선정해 시상하고, 우유 및 유제품 마시기 다짐 증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윤진아 센터장은 “관내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우유 등 유제품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섭취함으로써 우리 몸에 미치는 영양에 대한 정보를 인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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