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캄보디아와 급식산업 발전 논의
aT, 캄보디아와 급식산업 발전 논의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9.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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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낫 분룬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차관과 간담회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역할 및 성과 공유, ‘김치의 날’ 제정도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김춘진 사장이 지난 19일 서울대학교에서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 낫 분룬(Nath Bunroeun)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차관 및 보건부·재정부·농림수산식품부 및 UN세계식량계획(WFP)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8월 aT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가 체결한 양국 식문화 교류확대 MOU에 따른 후속조치로 aT가 운영하는 공공급식 조달시스템의 역할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캄보디아 정부단 방한 간담회 모습.
캄보디아 정부단이 지난 19일 서울대학교에서 aT 김춘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사장은 “그동안 공사가 급식 분야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국의 급식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캄보디아 ‘김치의 날’ 제정 추진 협조를 요청했다.

aT가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우리나라 대표 공공급식 거래 플랫폼으로 공공급식 전반의 식재료 수급을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학교급식을 비롯해 군부대,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 전반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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