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사립유치원급식 관리 방안, 논의의 장 열려
소규모 사립유치원급식 관리 방안, 논의의 장 열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3.11.0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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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관내 5개 센터와 첫 협의회 열고 의견 교환
사립유치원 원장·원감들도 모여 현장 중심 지원방안 논의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이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이지만, 영양(교)사 의무 배치에는 제외되어 있는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열었다. 

대전교육청과 대전지역 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일 대전교육청에서 사립유치원급식의 질적 관리와 효율적 운영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2일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관리를 위해 관내 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열었다.
대전교육청이 지난 2일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관리를 위해 관내 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센터장과 팀장, 사립유치원 원장(감)들이 모여 유치원급식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비롯해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센터 교육자료 활용 및 공유 ▲사립유치원 업무 경감 및 중복 방지를 위한 컨설팅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 지원하기로 했다.

김석중 대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유아기의 건강과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센터와 사립유치원이 처음으로 함께한 매우 뜻깊은 협의회였다”며 “지속적으로 서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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