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빵'으로 소외계층과 나눔 실천
'사랑의 빵'으로 소외계층과 나눔 실천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3.11.03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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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부교육지원청, 직원과 학부모연합회 나눔 봉사 펼쳐
서부 관내 사회복지관 등 돌봄이 필요한 곳 찾아 곳곳에 전달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부산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 이하 서부교육지원청) 직원과 학부모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 서부 학부모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산
서부교육지원청 직원, 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이 사랑의 빵을 만드는 모습. 

이번 봉사활동은 서부 학부모연합회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제안했고, 이재한 교육장이 수락하며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강사와 함께 빵을 만들고 포장까지 완료했다. 그리고 만들어진 빵은 서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성금순 서부 학부모회연합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은 학부모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모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한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고 소통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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