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이 직접 나선 학교급식 점검
교육감이 직접 나선 학교급식 점검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11.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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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등 12명이 9개 학교 방문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및 식자재 관리 철저” 당부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이 지난 3일 설동호 교육감과 지역교육청 교육장 등 12명의 간부공무원이 직접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1월부터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검수 시간에 맞춰 급식 현장을 찾아 검수과정에 참여한 뒤 조리실 청결 상태와 식자재 보관·관리를 직접 확인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지난 3일 관내 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지난 3일 관내 학교를 찾아 급식소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급식 식자재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및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건강한 미래세대를 키우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안전한 식재료 사용, 철저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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