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통 통해 식품 안전 선도
업계 소통 통해 식품 안전 선도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3.11.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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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식품업체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현장 소통 ·협업 프로그램 통해 지역 상생형 교류 선도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HACCP인증원)이 11월 1~2주에 걸쳐 지역 소재 HACCP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소통 및 협업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현장소통 간담회 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분야별 현안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현장소통 간담회 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HACCP인증원은 다양한 업계의 동향과 같은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 채널을 다각화하고자 현장 소통 및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에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인지원과 대구지원에서 관할 지역 소재 해썹 인증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인지원에서는 지난 3일 현장소통 간담회 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분야별 현안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7일 대구지원에서는 대구시 위생정책과와 대구우수식품 생산업체 9개소가 참석해 관련 법률 개정을 안내하고 인증업체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우수식품은 지역을 대표하는 식품의 인지도 제고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까지 10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다.

당일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됐다. 이렇게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해썹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식품안전관리는 해썹인증원의 중요한 전략과제라 볼수 있다"며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식품안전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해 식품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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