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랩, 지난해 이어 CES 2024 참여
누비랩, 지난해 이어 CES 2024 참여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12.10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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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전시관서 대규모 부스 열고 푸드 AI 전시
3세대 AI 푸드스캐너·당뇨병 환자 위한 모바일 앱 최초 공개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AI(인공지능) 푸드스캐너 전문업체인 누비랩(대표 김대훈)이 내년 1월 9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가한다. ·

누비랩이 개발한 AI 푸드스캐너 3.0
누비랩이 개발한 AI 푸드스캐너 3.0

누비랩은 올해 초 열린 ‘CES 2023’에 참여해 올해 초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전시관에 대규모 단독 부스를 열어 푸드 AI 기술을 집중 소개한다. 전시 부스는 맞춤형 케어(Caring), 생산성 향상(Efficient), 지속가능성(Sustainable)을 주제로 구성되며 방문객에게 기술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3세대 AI 푸드 스캐너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모바일 앱이 CES 2024 기간 중 최초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비랩의 솔루션은 단체급식소에서 음식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버려지는 음식을 줄이고 이용자들의 만족도 및 선호도를 파악하거나 개인 헬스케어로 연동하는 등 급식 서비스의 효과적인 운영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누비랩의 솔루션은 이미 SK텔레콤, 신세계 등 국내 기업과 싱가포르 알렉산드라 병원 등 국내외 기업, 학교, 병원 등 100여 곳에서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김대훈 누비랩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 기술이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정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갖춘 AI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누비랩은 푸드 산업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및 지속가능성 분야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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