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앞둔 '스타필드'도 식품위생에 앞장
연말 앞둔 '스타필드'도 식품위생에 앞장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12.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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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스타필드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와 업무협약 체결
쇼핑몰 내부 음식점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확대 노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지난 8일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와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약처는 쇼핑몰 이용객이 증가하는 연말을 맞아 식품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한다는 판단 아래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주)신세계프라퍼티가 8일 대형 복합쇼핑몰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약처와 스타필드가 8일 대형 복합쇼핑몰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식약처는 앞으로 쇼핑몰에 위치한 음식점에 대해 영업자 준수사항, 주방·객석 위생관리 방법 등에 대해 기술 지원하고,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세계프라퍼티는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음식점의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며, 손씻기와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음식점 위생등급 활성화를 위해 식약처와 업계가 맺은 첫 번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식중독 등으로부터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해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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