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11월 15일 기술세미나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11월 15일(화) 대전시 중구청에서 ‘해썹(HACCP) 적용을 위한 포장공정 관리’를 주제로 2011년도 제5회 HACCP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요내용은 △식품포장재 및 용기의 위해요소(식품의약품안전청 전대훈 연구관) △포장공정에서의 중요관리점(롯데삼강㈜ 배종일 부장)으로 소스류 및 빙과류로 HACCP을 적용한 업체 사례를 통해 포장공정에서의 관리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위해요소분석은 식품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를 원․부재료별, 공정별로 파악하여 분석하는 작업으로 현재 식중독균 등 생물학적인 위해요소에 대한 정보는 많이 알려진 편이다. 하지만 화학적 위해요소는 용어부터 생소하고 어려워 도출하는 것부터 쉬운 일이 아니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최석영 단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장재를 통해 화학적 위해요소를 재조명을 하고, 간과하기 쉬웠던 포장공정에서의 관리 포인트를 제안함으로써 식품업계에 신선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개인 및 식품산업체 관계자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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