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식품 맞을까? 이젠 스마트폰에서 확인하자!
위해식품 맞을까? 이젠 스마트폰에서 확인하자!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2.05.01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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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스마트폰 식의약 애플리케이션 개발

 

▲ 식약청이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메인화면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통해 위해식품정보와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등의 식의약품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약청 홈페이지 주요 메뉴와 동영상자료 등을 스마트폰 특성에 맞게 개편해 소비자가 식의약 정보를 쉽게 확인하여 사용 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KFDA)’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 뽀로로와 함께하는 올바른 손씻기 등의 동영상 교육자료 △ 위해 식품과 의약품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검색 △ 식약청이 발간한 각종 책자를 전자책(e-book)형태로 볼 수 있는 전자도서관(Library) △ 식약청 관련 애플리케이션들을 다운받을 수 있는 패밀리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회수 또는 판매중지 되거나 행정처분이 내려진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외국의 위해정보들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청은 “이번 애플리케이션 제공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식의약 정보를 필요한 곳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식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새롭게 변화하는 IT환경에 맞춰 소비자들이 원하는 식의약 정보를 유투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제공할 방침이다. 식약청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마켓(Android Market)과 애플스토어(App Store)에서 ‘KFDA’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검색하여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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