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모범음식점 4개소 선정
음성군, 모범음식점 4개소 선정
  • 양호연 기자
  • 승인 2012.11.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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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서비스, 맛, 친절도 등 총 21개 항목

충청북도 음성군이 지난 11일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음식점 4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놀부부대찌개 철판구이(금왕읍),  명품관 옛날손짜장(맹동면), 황토마당(맹동면), 먹어봐뒷고기 대소점(대소면) 등으로 기존 74개소에서 총 78개소로 늘어났다.
 
음성군은 위생관리상태, 시설,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육성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접수를 실시한 결과 5개 업소가 신청했으며 모범음식점 세부 선정기준 평가표에 따라 위생, 서비스, 맛, 친절 등 17가지 항목과 부가점수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아 위생, 맛, 친절, 서비스들을 점검한 후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고 있다.

음성군 측 관계자는 "모범음식점들에 영업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지원, 상수도요금 감면과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을 지원하고 모범음식점 명단을 군청 홈페이지와 각종 안내책자 등에 수록해 모범음식점을 홍보에 나설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음성군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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