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 메뉴 그대로 급식한다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 그대로 급식한다
  • 장윤진 기자
  • 승인 2013.02.18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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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빕스 11개 메뉴 급식메뉴로 변신

 

▲ 지난 15일 구내식당을 찾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직원은 빕스 메뉴를 급식하기 위해 음식을 담고 있다.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구내식당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메뉴들을 선보이는 특별한 점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CJ그룹 외식계열사인 CJ푸드빌의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빕스(VIPS)’에서 실제로 판매하고 있는 메뉴를 단체급식과 접목해 이곳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직원들에게 제공된 메뉴는 총 11종이다. 빕스 메인 요리 중 하나인 ▲폭립을 비롯해 ▲스파이시 씨푸드라이스 ▲크림파스타 등 볶음밥/면류와 ▲치킨▲ 피쉬앤칩스 등 튀김류▲ 핫타이 누들샐러드와 각종 채소 샐러드류, 후식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메뉴인 ▲메가크런치 ▲젤로 등이 급식메뉴로 변신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프리미엄 이벤트로 기획됐다. 빕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CJ푸드빌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비비고, 로코커리, 차이나팩토리 등에서 판매하는 대표 인기메뉴들도 단체급식 메뉴로 깜짝 선보일 예정이다.

 

▲ 급식을 마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들은 구내식당이지만 실제 빕스에서 식사를 하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맛이나 품질 면에서 차이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본부장은 “단체급식에서도 다양한 외식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더 즐겁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리미엄 급식문화를 창조하는데 CJ프레시웨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오는 19일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대기포레시아’ 직원들에게 동일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SC제일은행 등 주요 대형 점포부터 우선적으로 선보인 뒤 추후 전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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