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마곡산단에 R&D센터 짓는다
아워홈, 마곡산단에 R&D센터 짓는다
  • 장윤진 기자
  • 승인 2013.07.08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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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완공… 식품 바이오 산업의 혁신 연구 진행

 

▲ 박원순 서울시장(좌)과 이승우 아워홈 대표이사(우)는 8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마곡산업단지 내 R&D센터 건립에 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아워홈이 마곡산단 입주를 확정 짓고 식품 바이오산업 연구를 위한 대규모 R&D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서울시와 ㈜아워홈은 8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승우 아워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곡산업단지 내 R&D센터 건립에 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워홈은 2017년 말까지 마곡산단 내 2967㎡의 부지에 연면적 1만 4800㎡ 규모의 R&D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새롭게 준공되는 R&D센터에선 아워홈의 23개 국내 공장과 1개 중국 공장에서 상용화될 식품 원천기술과 상용화 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서 아워홈 이승우 대표이사는 “동북아 경제중심의 전초기지가 될 마곡지구에 입주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식산업 혁신기지, 미래의 녹색도시인 마곡산단에서 적극적인 R&D투자와 연구개발로 창조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품 바이오 산업에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원천기술을 개발, 국내 식(食)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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