떫은 감을 홍시(연시)로 만들 때 사용해오던 유해물질 카바이드를 안전하게 대체할 '에틸렌 발생제'가 개발됐다.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카바이드를 대체할 '에틸렌 발생제'를 실용화해 앞으로 감 주산지에 적극 보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농가에서는 발생제를 묻힌 탈지면을 감에 닿지 않도록 고안된 안전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포장 박스 바닥에 고정시켜 두면 떫은 감이 5∼7일에 홍시로 변한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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