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메론맛우유' 살모넬라균 전량 회수
빙그레 '메론맛우유' 살모넬라균 전량 회수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5.04.09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_빙그레 페이스북.

빙그레 메론맛 우유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 균이 검출됐다.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김해공장에서 지난 3월 31일 생산한 메론맛 우유로 외부 공인기관에 품질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나 4000박스(박스당 32개) 전량 회수 조치됐다. 해당제품은 유통기한이 11일까지다.

빙그레는 현재 해당라인의 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살모넬라균은 장내세균과(enterobactr- iaceae)로 장티푸스균처럼 사람에 질환을 일으키는 종류, 게르트너균(gartner)처럼 동물에 감염돼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키는 종류, 말의 유산균처럼 가축에만 병원성이 있는 종류 등 총 3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