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시간에 건강 높여주는 식품 8가지
단시간에 건강 높여주는 식품 8가지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01.15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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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사이트 ‘원그린플래니트(onegreenplanet)’가 짧은 시간에 건강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는 식품 8가지를 추천했다.
 

호두=오메가-3 지방산과 단백질, 단일불포화지방을 포함하며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녹말이 전혀 없다. 또 알츠하이머병과 심장질환, 당뇨병 발병을 낮추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 호두 기름은 식용 외에도 화장품이나 향료의 혼합물로 활용이 가능하다.

 

시금치=루테인이 들어있어 시력을 좋게 하고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E는 피부를 젊게 만들고 비타민 B군과 마그네슘, 단백질을 함유해 신경전달물질 기능을 향상시키며 가장 알칼리성이 강한 채소로 염증을 감소시킨다. 비타민 C와 철분, 엽산도 풍부해 시금치를 꾸주히 먹으면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몬드=아몬드 4분의 1컵에는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이 7g 정도 들어있고 비타민 B군,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기분을 좋게 하고 혈당 수치 개선에 효과가 있다. 아몬드에는 뼈 건강을 증진시키는 칼슘과 머리카락, 피부, 손톱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비오틴 성분도 포함돼 있다. 아몬드에 들어있는 지방은 단일불포화지방이라서 포만감을 유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케일=마그네슘과 철분, 비타민 B군, 엽록소가 풍부한 채소로 케일은 단백질과 비타민 함량은 낮지만 항산화제와 섬유질이 풍부해 항암, 항염증 효과가 아주 크다.

치아시드=칼슘과 철분,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신진대사와 뇌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비타민 B군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치아시드는 포만감을 유지시키고 신체로부터 독소를 제거하며 활력을 북돋우고 포만감을 유지시켜줘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또한 단일불포화지방과 섬유질이 풍부해 심장질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블랙베리=각종 항산화제와 섬유질,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반면 당분과 열량은 낮다. 블루베리 등에 블랙베리를 추가해 조금만 더 섭취해도 건강상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양파=암을 감소시키는 항산화제 케르세틴 성분이 많고 알레르기를 줄여준다. 또한 양파에는 유산균을 활성화시키고 증가시키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포함돼 소화기관의 좋은 균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또한 칼륨도 들어있어 혈압을 낮추며 과도한 체수분을 제거한다. 양파는 음식에 넣어 조리하면 풍미를 더하기 때문에 샐러드나 수프, 고기 요리에 많이 사용하며 각종 요리에 당분이나 소금, 첨가제 대신 이용해도 좋다.

고구마=비타민 B군과 마그네슘, 비타민 C, 단백질이 풍부해 혈당을 낮추는데 좋다. 흰색 식품 대신 고구마를 먹으면 혈당이 떨어지면서 피부가 좋아지고 당분 중독 증상도 개선된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대부분 식용으로 소비했으나 지금은 주로 부식 또는 간식으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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