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 식품영양학과 배인영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2019년판에 등재됐다.

배 교수는 이로써 네이버, 구글, 야후, 빙(Bing)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문가 150만 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인 Marquis Biographies Online(MBO)에 등재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배 교수는 SCI와 국내 KCI 논문 70여 편 이상을 발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체내 소화환경시스템 시뮬레이션을 적용한 특허기술의 기술이전과 제품화 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배 교수는 “체내 소화환경시스템 시뮬레이션은 인체 내에서 일어나는 소화과정을 실험실에서 재현한 것”이라며 “혈당조절과 체중감소용 기능성 식품 개발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연구방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100세 시대에 맞는 웰빙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인명사전은 정치, 경제, 의학,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들 상위 3%를 선정해 명부를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100여 년의 역사로 그 권위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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