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경섭 서울국제유스호스텔 영업팀장
“우리나라에선 유스호스텔하면 중고등학생들이 수학여행 때나 이용하는 장소라는 선입견이 강해요. 개인고객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 말이죠. 언제 어디서나 친구와 연인과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날 때 유스호스텔을 이용해보세요. 분명 만족하실 겁니다.” 박경섭 서울국제유스호스텔 영업팀장의 첫 마디다.
박 팀장의 말처럼 유스호스텔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또한 국제교류의 장이자 평생교육의 장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입양아나 한인 2~3세,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한 달에 한 번씩 낙도(섬) 어린이들도 초대하구요. 소외계층이나 외국에서 생활한 이들에게 한국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죠.”
박팀장은 덧붙여 유스호스텔을 이용하기 위한 팁 중 가장 중요한 점을 알렸다. “안전하고 편안하고 저렴한 숙소이다 보니 늘 예약이 가득 차 있어요.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재빨리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은 인터넷 및 전화를 통해 쉽게 가능하니 많이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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