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 관계자 대다수를 차지하는 20~40대의 부모세대인 50세 이상은 설 명절 때 자식들에게 어떤 새해 인사를 가장 듣고 싶을까?최근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주 찾아뵙겠다’는 인사보다 ‘돈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를 택한 응답이 더 많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월 5일부터 18일까지 총 300명의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설 명절, 자식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이라는 질문에 ‘항상 고마워요’(26%), ‘돈 걱정 마시고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당근견과영양밥 만들기” 재료 “당근견과영양밥 만들기” 재료 찹쌀, 다시마, 견과류, 당근, 간장, 참기름, 올리고당, 소금 ▶만드는 방법 1. 견과류와 당근은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2. 달군 팬에 견과류를 넣어 볶다가 참기름을 두르고 당근과 소금을 약간 넣어 볶아 줍니다. 3. 불린 쌀에 ②를 넣고 간장을 약간 넣고 섞어 줍니다. 4. 다시마 1조각을 넣어 밥을 짓습니다. 5. 밥이 다 되면 참기름과 올리고당을 넣어 섞은 후 완성합니다. Tip 견과류에는 호두, 잣, 해바라기씨, 아몬드 등이 있는데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비타민 B₁, 무기질이 풍부하여 기억력과 집중력을 놓이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 건강식품 이랍니다. 성인은 섭취하는 데 무리가 없지만 이유식이나 유아식을 먹는 아이는 견과류 알

 아이들의 두뇌는 1~3세까지 급격하게 성장하고 4~6세까지는 성인 뇌 용량의 95%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고기를 잘 안 먹는 아이를 위해서 뇌를 만드는 단백질 섭취를 잘 시키려면 과일을 함께 넣어 먹이면 좋습니다. 쇠고기에 함유돼 있는 무기질 중 철분이나 인, 유황 등은 산성 물질이므로 알칼리성 식품인 과일과 함께 먹이도록 하세요. 재료 소고기 안심 100g, 사과 ¼개, 배 ⅛개, 파인애플(통조림) 1조각, 방울토마토 3개, 키위 ½개, 밤 2개, 대파 ½대, 통마늘 3개, 생강 조금, 월계수잎 2잎 소스: 오렌지 갈은 것 2큰술, 연유 2큰술, 식초·마요네즈 3큰술씩, 레몬즙 1큰술, 소금 1작은술, 설탕 1½큰술 ●cooking point 과일 예쁘게 모양내기 쇠고기를 넣은 과일 냉채를 아이들

충북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범)은 식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일 홍광초등학교와 제천여자중학교 식생활교육관을 방문,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개학철을 맞아 시행된 이번 방문은 이성범 교육장이 직접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및 위생적 보관관리, 조리장 시설의 안전·위생 관리, 급식소 주변 환경 청결상태 유지 등 학교급식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이 자리에서 이 교육장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 선정 및 검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조리과정, 배식 등 급식 전반에 걸쳐 위생·안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이하 식약처)는 식품수입업자인 (주)피지코퍼레이션(서울 강동구 소재)이 중국으로부터 수입 판매한 ‘건고사리’에서 중금속(납, 카드뮴)이 기준초과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폐기조치 했다.검출량은 납 0.5mg/kg(기준 0.1mg/kg이하), 카드뮴 0.24mg/kg(기준 0.05mg/kg이하)으로 회수 대상 제품은 포장일자가 2014.5.15로 표시되어 있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수입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중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 경기 이천시 소재 소농장, 충남 천안시 및 충남 홍성군 소재 돼지 사육농장에 대한 구제역(FMD) 정밀검사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발생한 3건 모두 구제역 바이러스는 현재 국내 접종 중인 백신과 같은 유형인 O type으로 확인됐다.농식품부는 충남 홍성지역에서 구제역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 농장들에 대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구제역 백신프로그램에 따라 ㅁ▲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빠짐없이 예방접종 실시 ▲매일 축사 내외 소독 ㅁ▲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설 명절을 2주 정도 앞두고 설 차례상 비용, 선물세트 가격을 조사․발표했다.지난 4일 기준, aT가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전통시장 16개소, 대형유통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4인가족 기준 26개 품목의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21만원, 대형유통업체 31만원으로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aT에 따르면 배추는 재배면적 증가와 생육호조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밤은 저장물량이 집중 출하돼 지난주에 이어 가격이 하락했다. 또 사과·배는 평년보다 생산량은 증가했는데

똥꼬의사 임익강이 말하는 식이섬유정상적으로 장내에는 200~800cc정도의 공기(가스)가 있다. 이중 대부분은 식사나 대화 시 침, 음식에 섞여서 입으로 삼킨 것이다. 그러나 장운동의 상태에 따라 복부 팽만감, 부글거림, 방귀 등의 불편을 가져온다. 입으로 삼킨 공기의 대부분은 냄새가 독하지 않지만 장내 생성되는 가스는 성분에 따라서 냄새가 다를 수 있다. 공기(방귀)의 양을 줄이기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식사 시 최대한 공기를 삼키는 음식의 양을 줄여야 한다. 자세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① 천천히 삼켜 음식과 공기를 함께 삼키는 것을 줄인다. ② 김밥, 상추쌈, 고기쌈 등 공기와 함께 삼키는 음식을 피하거나 줄인다. ③ 탄산음료, 맥주, 샴페인 등 공기(가스)가 섞인 음식을 피한다.

칼럼GM작물은 세계 27개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콩의 경우 세계 전체 콩 재배면적의 73%인 7900ha에서 GM콩이 재배되고 있다. 이것은 미국을 비롯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대규모 영농으로 콩을 수출하는 나라들이 GM콩을 재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동안 GM작물에 대한 부정적인 연구결과와 환경피해 소문들이 많았다. 하지만 모두 잘못된 연구결과이거나 근거 없는 헛소문임이 밝혀졌다. 미국은 안전성 평가를 거쳐 재배유통이 승인된 GM작물이 일반 작물과 다르지 않다는 동등성의 원리에 따라 국민들이 아무런 표시 없이 GM식품을 먹도록 허용하고 있다. GM작물이 상업화된 이래 지난 18년 동안 미국의 3억 인구가 이 식품을 먹고 있으나 보고된 부작용 사례는 한건도 없다. 미국뿐 아니고 사실은 전 세계인이 알게

카페테리아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식약처의 식중독 통계를 보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35건으로 식중독 원인균 중 발생 건수가 가장 많으며 환자수(1421명)는 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1766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또한, 연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의 약 44%(16건)가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 사이에 발생하고 있으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는 연간 평균 431명으로 겨울철 전체 식중독 환자 874명의 절반가량이다. 1968년 미국 오하이오주 노워크에서 최초로 발견된 노로바이러스는 주요 원인식품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채소류, 과실류 및 어패류 등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단 10개의 바이러스 입자로도 환자의 침, 오염된 손, 문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5일 연금보험료 신용카드 납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밝혔다.이번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신용카드 수수료 한도, 납부대행기관 등 동 법률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연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 2월 5일부터 3월 17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입법 예고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카드납부 가능한 보험료 상한액을 월 1000만 원 이하로 규정하고 수수료는 본인이 부담하되 보험료 납부금의 1% 이내로 부담을 최소화했다.카드납부를 대행하는 기관은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