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된장·녹차·우유 등으로 수산물 손질
[4차]된장·녹차·우유 등으로 수산물 손질
  • 공동취재팀
  • 승인 2014.11.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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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운영지사(생명 델라코트) 하준영 조리사

Q. 수산물 조리 시 본인만의 비법이 있다면?

▲ 삼성 웰스토리 외식운영지사(생명 델라코트) 하준영 조리사
우선 수산물의 비린내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는 녹차로 비린내나 기름기를 제거하거나 된장으로 여러 냄새를 유착시켜 잡내를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맥주 또는 우유에 재워 밀가루를 묻히면 튀김 조리에 적절하다.

Q. 수산물 편식을 줄일 수 있는 조리방안이 있다면?

조림이나 구이보다는 튀김 조리를 추천한다. 튀김류는 소스에 따라 메뉴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맛을 충족시킬 수 있다.

Q. 조리사로서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있다면?

우선 다양한 조리법 개발이 기본이라고 본다. 조림, 구이, 튀김 조리를 벗어나 다양한 전, 어만두 등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도 무궁무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부분이 해결된다면 어린이부터 수산물 메뉴 선호도가 낮은 성인까지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급식현장에서 수산물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사항이 있다면?

배식 시 온도관리에 가장 신경을 쓴다. 아무리 신선한 생선으로 맛있게 조리를 하더라도 이용객들이 섭취할 때 적온배식이 되지 않으면 선호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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