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수산물 활용 추천 레시피① ‘오징어 생채소 비빔밥’
[1차]수산물 활용 추천 레시피① ‘오징어 생채소 비빔밥’
  • 공동취재팀
  • 승인 2014.09.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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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생채소 비빔밥’

▲ 오징어채소비빔밥, 근대국, 새송이탕수, 달걀찜, 새마늘종무침, 포기김치, 마카로니콘샐러드, 오미자차

▶재료(100인 기준)
쌀 13kg, 오징어채 13kg, 양파 3kg, 양배추 2kg, 콩나물 4kg, 오이 2kg, 당근 2kg, 청상추 1kg, 깻잎 1kg, 김가루 0.1kg

▶만드는 방법
1. 쌀은 깨끗이 씻어 불린 후, 가스 취반기에 넣어 밥을 고슬하게 한다.
2. 양배추, 양파는 슬라이스 하고, 콩나물은 데친다.
3. 오징어는 해동 후 양배추, 양파를 넣고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을 이용 매콤하게 볶는다.
4. 깻잎, 청상추, 오이, 당근은 세척, 소독 후 헹궈서 잘게 채썬다.
5. 밥 위에 준비된 콩나물과 야채를 올리고 오징어 볶음을 올린다.

▶메뉴 개발자가 말하는 ‘오징어 생채소 비빔밥’은?
오징어와 궁합이 좋은 양배추를 함께 넣고 오징어의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잘 살리기 위해 센불에서 재빠르게 볶아 불 맛을 내는 것이 좋다. 여기에 각종 채소를 잘 조합하면 오징어의 식감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어우러진 맛을 낼 수 있다.


가을에 가장 맛있는 ‘오징어’

▲ 대한급식신문DB


▶제 철:6~8월
▶열 량:87kcal (100g)
▶보관온도1~5℃
▶보 관 일:3일
▶효 능:치매 예방, 두뇌발달, 피로회복, 당뇨병 예방, 성인병 예방

오징어는 근육의 주성분이 단백질이고 함유량은 어육단백질의 표준함량과 비슷해 싼 가격으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7~11월까지 많이 잡히며 가장 맛있는 시기는 가을로 오징어에는 우리 몸속에서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억제시키는 타우린이 다량 들어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 증가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런 오징어는 몸에 좋은 DHA, EPA같은 다가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해 성인병을 억제하며 보통의 생선보다 2~3배, 육류보다 25~66배정도 많은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이나 스태미너 증강에 효과가 있다.

마른 오징어는 생 오징어보다 타우린이 97~333배 더 많으며 표면에 하얀 분말이 타우린과 글루탐산, 베타인 등의 기능성 성분이므로 껍질을 벗기거나 털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한편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나쁜 게 아니라 세포의 정상적인 구조와 기능유지, 두뇌발달에 필수적이고 지질을 소화시키는 담즙의 주성분이며 성호르몬을 합성하므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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