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불포화지방산 다량 함유 ‘삼치’
[5차]불포화지방산 다량 함유 ‘삼치’
  • 공동취재팀
  • 승인 2014.11.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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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철:10~2월
▶열 량:178Kcal (100g)
▶보관온도:-20℃~0℃
▶보 관 일:1개월
▶효 능:고혈압 예방,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

삼치는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특히 농어목 고등어과 어류 가운데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는다.

다른 어종과 달리 계절에 따라 함유하는 지방 농도 변화가 심해 지방이 많이 축적된 늦겨울과 봄철에 가장 맛이 뛰어나다.

그리고 다른 어종에 비해 살이 매우 연해 숙련된 사람이 아니면 회를 뜨기가 어려워 살짝 얼려 회를 뜬 다음 와사비(고추냉이) 간장에 주로 찍어 먹는다. 흔히 삼치는 껍질 채 생선회를 뜨는데 껍질과 육질 사이에 향이 나는데다 껍질 채로 씹어야 특유의 쫄깃쫄깃한 맛이 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육질이 연하고 지방질이 많아 부드러운 대신 기존 생선에 비해 부패속도가 빨라 저장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삼치는 기름기가 많이 함유되어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감칠맛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생선회도 일품이지만 구이로 조리할 때 다른 고기와는 달리 영양가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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