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레드 와인과 잘 어울린다. 쇠고기편채는 쇠고기 등심의 가장자리인 채끝 부위를 훈제한 뒤 냉동시켰다가 다시 살짝 녹여서 얇게 썰어낸 시원한 여름 음식이다. 기름기가 적은 고기로 만들어 맛이 담백하며, 채소를 듬뿍 얹어 싸 먹기 때문에 상큼한 맛이 나고,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아 좋다.■ 외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전채 요리 쇠고기편채를 맛본 외국인들 중에는 우리나라에서 먹어본 음식 중에 가장 인상에 남는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맛이 생소하거나 거부감이 없어

▶식재료1인 분량 : 쌀밥(70), 대파(10), 베이컨(10), 양파(5), 당근(3), 달걀(10), 슬라이스 치즈(1개), 아몬드슬라이스(5), 김밥김(1/4장), 소금(0.1), 굴소스(2), 참기름(1), 참깨(0.5), 밀가루(5), 부침가루(5), 식용유(3) 10인 분량 : 쌀 1kg, 대파 3대, 베이컨 1봉, 양파 1개, 당근 1개, 달걀 1팩, 슬라이스 치즈 1묶음, 아몬드슬라이스 1통, 김밥김 1봉, 소금 조금, 굴소스 조금, 참기름 조금, 참깨 조금, 밀가루 조금, 부침가루 조금, 식용유 조금▶조리도구 인원당

▶ 조리방법1. 멸치는 티끌을 제거하여 준비해둔다.2. 무, 다시마, 멸치로 육수를 만든다.3. 도토리묵은 채 썰어서 끓는 물에 데쳐내어 차갑게 식혀 놓는다.4. 준비한 육수에 쇠고기를 넣고 끓인다.5. 푹 익으면 파, 마늘을 넣고 마지막으로 들깻가루 넣어 간을 맞춘다.6. 배식할때 육수에 도토리묵을 넣고, 고명으로 다진김치와 김가루를 위에 올려준다.TIP 달걀 지단을 고명으로 올려주면 색감이 훨씬 좋다.

▶ 재료 감자 2개, 삼겹살 150g, 두부 1/3모, 애호박 1/4개, 청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파 1/2개, 설탕 1/3T, 고추장 2T, 고춧가루 1/2T, 육수 4컵, 마늘 4쪽, 새우젓▶ 만드는 법 1.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 전분을 뺀다. 2. 양파, 애호박, 두부도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삼겹살은 기호에 맞게, 홍고추와 청고추는 어슷 썬다. 3. 냄비에 삼겹살을 볶고, 익으면 고추장을 넣어 타지 않게 볶은 후 육수와 감자를 넣는다. 4. 감자가 중간 정도 익으면 나머지 재료와 마늘·

▶ 재료 감자 2개, 건멸치(중간크기) 50g, 청고추 2개, 홍고추 1개, 참기름양념 : 케첩 2T, 고추장 2T, 맛술 2T, 고춧가루 1t, 올리고당 2T, 꿀 1T, 간장 2T, 마늘 3쪽, 볶음참깨 ▶ 만드는 법1. 감자는 먹기 좋게 썰어서 물에 담가 전분을 빼고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곧바로 헹군다.※ 80% 정도 익을 때까지 데침2. 건멸치는 기름을 두른 팬에 중불로 볶아낸다.3. 팬에 양념장을 넣어 끓으면 ①과 ②를 섞고, 감자가 익으면 참기름을 두르고 그릇에 낸다. 감자 Q&AQ 감자에서 싹이나는 이유?A 감자는

간장게장을 반찬 삼아 밥을 먹다 보면 언제 없어졌는지 모르게 밥 한 그릇이 뚝딱 비워진다. 게장은 게에 간장을 달여서 부어 삭힌 저장식품으로 ‘게젓’이라고도 부른다. 1600년대 이전부터 담가 먹었던 전통 음식으로, 오뉴월 한창 알을 배고 있는 게로 담가야 제 맛이다. 잘만 보관해두면 1년 내내 알이 배어 있는 게장을 맛볼 수 있다.■ 게 한 마리에 밥 두세 공기게장을 담그려면 꼭 살아있는 게를 써야 한다. 솔로 겉면을 문질러서 닦은 다음 엎어서 물기를 빼고 통에 담고 간장을 붓는다. 마늘과 통고추를 넣으면 칼칼한 맛을 살릴 수 있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5월 이달의 수산물로 ‘멍게’와 ‘갑오징어’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멍게는 측성해초목 멍게과에 속하며 ‘우렁쉥이’라고도 불린다. 암수동체이며 몸이 껍질로 덮여 있고 얕은 바다에 주로 서식한다. 주먹만한 크기의 멍게는 원추형의 돌기가 많아 ‘바다의 파인애플’이라고도 한다.멍게에는 지방질이 거의 없어 해삼 및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해산물로 꼽히기도 한다. 이 외에도 노화를 방지하는 타우린, 숙취에 좋은 신티올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인슐린 분비 촉진

조리방법 1. 닭날개윙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2. 청양고추는 잘게 다진다.3. 양파는 곱게 갈아 놓는다.4. 소스를 만든다 (유자청, 청양고추, 양파, 간장, 청주, 흑설탕, 마늘)5. 닭날개윙은 끓는 물에 데쳐서 물기를 뺀 후 소금, 후춧가루, 생강즙, 청주에 밑간을 해둔다6. 데친 닭날개윙에 소스를 버무려서 오븐에 굽는다.TIP 오븐온도(예열 : 컨벡션 230℃ 20분, 요리 : 컨벡션 170℃ 22분) 닭날개윙은 데친 후 밑간을 해서 재웠다가 해야 간이 잘 밴다.

▶선정 이유귀리는 2002년 타임지에 슈퍼푸드로 선정됐으며 현미와 백미에 비해 단백질, 칼슘,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공급원이 될 수 있다. 현재 귀리의 주 섭취방법으로는 시리얼, 에너지바, 오트밀 등이 있으나 식감이 거칠어 한식에는 적용이 쉽지 않았다.이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귀리를 활용한 한국형 레시피를 소개한다.▶ 만드는 방법 (2인분)1. 큰 볼에 밀가루와 귀리가루, 소금을 넣고 고르게 저어 준 뒤 뜨거운 물과 달걀을 넣고 반죽을 한다. 2. ②의 반죽에 달걀과 물을 풀어 넣어 반죽

▶선정 이유귀리는 2002년 타임지에 슈퍼푸드로 선정됐으며 현미와 백미에 비해 단백질, 칼슘,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공급원이 될 수 있다. 현재 귀리의 주 섭취방법으로는 시리얼, 에너지바, 오트밀 등이 있으나 식감이 거칠어 한식에는 적용이 쉽지 않았다.이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귀리를 활용한 한국형 레시피를 소개한다. ▶ 만드는 방법1. 불린 엿기름은 소창을 이용하여 윗물을 걸러 엿기름 추출액을 만들어 준다. 2. 삶은 귀리는 당화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1cm 정도 간격으로 칼로 다져준다

▶식재료1인 분량 : 콩나물(10), 떡복이떡(25), 쇠고기(10), 청피망(3), 당근 (3), 양파(3), 대파(2), 진간장(2), 설탕(1.5), 참기름(0.2), 식용유(1)10인 분량 : 콩나물 1/2봉, 떡볶이떡 1봉, 쇠고기 조금, 청피망 1개, 당근 1개, 양파1개, 대파 조금, 진간장 조금, 설탕 조금, 참기름 조금 식용유 조금▶조리도구인원당 각 1개 : 일회용 접시, 플라스틱 칼▶요리 활동복인원당 각 1개 : 앞치마, 머릿수건★ 활동해 보아요! ★1. 떡볶이떡과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주고 각각 끓는 물에 데쳐준

잣죽은 성인병 예방과 피부미용에 좋으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노인들의 소화 작용에 효과가 있다.입안에서 씹을 새도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잣죽은 소화가 잘되고, 향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고소하고 풍부한 맛도 그렇지만 잣이 워낙 비싸고 구하기 힘든 열매인 까닭에 예로부터 잣죽은 환자나 노인을 위한 보양식으로 많이 쓰였고,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아침상에 주로 올렸다.■ 부드러운 맛과 섬세한 향을 살리는 잣죽 궁중에서는 아침 식전에 ‘자리조반’이라고 해서 보약을 올리지 않는 날에는 각종 죽을 올렸는데 그 중에서도 잣죽을 가

조 리 방 법1. 냉동곤드레는 물에 녹여 씻은 후 채썬다.2. 채썬 곤드레는 물기를 꼭 짠후 들기름에 살짝 볶는다.3. 다시마는 육수를 우려 차게 식혀 놓는다.(뜨거운 육수 사용시 밥이 잘 안 될수 있음)4. 당근은 다진다.5. 쇠고기는 갖은 양념으로 재워둔다.6. 모든 재료를 밥에 넣고 밥을 앉힌다.7. 밥물은 평상시보다 약간 적게 잡는다.8. 밥양은 밥솥의 반정도만 차게 한다.9. 양념간장을 만든다.TIP! - 밥물과 밥양 사용에 유의한다.

홍어는 비린내가 없고 살이 꼬들꼬들한 생선으로 껍질에 끈적거리는 액체가 많을수록 신선하다. 홍어회는 홍어를 발효시켜 초고추장이나 양념장에 찍어 먹거나 묵은 김치에 싸서 먹는 음식이다. 홍어를 채썰어 미나리를 섞어 초고추장에 무쳐 먹기도 하는데 전라도 지방에서는 잔칫상에 홍어가 오르지 않으면 산해진미가 즐비해도 먹을게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한 번 맛들이면 또 다시 찾는 중독성 강한 맛홍어회를 먹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입에 넣기도 전에 냄새에 질려 가까이 가기조차 꺼린다. 하지만 한 번 맛을 들이고 나면 홍어회만 찾을 정도로 그 맛

고추장이 주재료인 새빨간 음식의 대명사가 바로 떡볶이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조차 연신 물을 들이켜며 먹을 정도로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는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간식이기도 하다. 요즘에는 떡볶이가 변신을 거듭하여 카레, 크림 소스, 짜장, 해물, 갈비 등을 넣어 만든 떡볶이까지 만들어졌다.■ 궁중에서 먹던 떡찜떡볶이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시의전서』로 궁중에서 흰떡과 등심살·참기름·간장·파·석이 버섯·잣·깨소금 등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고 전하고 있다. 기록에는 떡볶이라는 이름 대신 떡찜, 떡잡채, 떡전골 등으로